<유튜브 쇼츠> 할까? 말까?

재생목록을 따로 만든다 하더라도 업로드된 동영상에는 일반 영상과 쇼츠 영상이 함께 섞여 보이기 때문에 지저분해 보여서 일단은 보류하고 있다. 내 채널은, 짧게 쇼츠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사로잡은 다음 일반영상으로 넘어오게끔 할 만큼, 궁금증을 유발하면서도 정보를 전달하는 콘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쇼츠 영상의 필요성을 아직까지 못 느끼고 있다.

단기적으로 구독자나 조회수가 늘어날 수도 있겠지만 비슷한 관심사를 갖은 방문자이기보다는 일회성 방문자일 가능성이 더 클 것이기에 장기적으로는 채널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.

일반 영상과 쇼츠를 섞으면 알고리즘이 박살 난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해본 적이 없기에 맞다 틀리다 알지 못한다.

 

 

 

 

 

결국, 채널마다, 콘텐츠마다 각자의 운영방식에 따라 한다! 안 한다!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.

나는 구독자분이 2600분인 작은 일상브이로그 채널을 1년 동안 운영하고 있는데, 만약 나의 일상 반경이 넓어지는, 예를 들어, 장기간 여행을 하게 되어 여행하면서 일상 영상을 올린다면  쇼츠 영상도 함께 해볼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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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 업데이트 2023년 1월 29일

2월부터 유튜브 쇼츠로도 수익을 낼 수 있다기에 채널을 하나 더 만들어 해외시청자를 대상으로 영상을 만들 계획이다. 굳이 긴 영어번역 없이 간단 영어단어만 가지고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해가 되는 콘텐츠를 만들어 실험해 볼 예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