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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보유튜버

[초보 유튜버] #19. 유튜브 댓글 관리, 악플러 대응 방법

by 일상 기록 2022. 4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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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독자수가 증가하고 댓글이 증가하면서 가끔 악플이 달리기도 한다. 가르치려 드는 사람, 오지랖 떠는 사람, 혼자 심각해져서 화내는 사람, 자기 댓글에만 댓글 안 달아 줬다고 삐지는 사람, 혼자 설레발치고 착각하는 사람, 고백하는 사람 등등.... 처음에는 가슴이 철렁해서 어떻게 해야 하지? 안절부절못했으나 이제는 차분하게  <이 알림 숨기기>로 대응한다.

 

 

그리고 유튜브 스튜디오 -> 설정으로 들어가

유튜브 스튜디오 -> 설정 -> 커뮤니티에서

 

악플러의 채널명을 넣어준다. 이렇게 하면 악플에 대해 맞댓글로 대응하는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하지 않아도 된다. 악플러가 내 영상에 악플을 달더라도 그 사람 이외에 나와 다른 시청자분들에게는 그 악플이 보이지 않는다. 그냥 악플러 혼자 읽을 일기를 쓰는 셈이다.

 

 

 

 

나의 채널이 일상브이로그다보니 가끔 이런 악플이 달린다.

"다큐멘터리냐? 재미없다"

"사람 한명 살리셨네요"

"불쌍하다"

또 어떤 사람은 나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를 만들어 자신의 채널에 올린 다음, 내 채널에 영상  링크를 댓글로 남기고 간 적이 있다. 영상의 제목은 00 씨 보세요! 유튜브를 하면서 세상엔 정말 이상한 사람이 많구나 다시 한번 느끼고 있다.

악플은 아니지만 느낌상 악플 같은 댓글의 경우도 있다. 예를 들어, 꼰대, 오지랖으로 남의 인생 감 놔라 배 놔라 마치 훈계하듯 가르치려 드는 사람들.

이런 악플러들을 보면 얼마나 할 일이 없고 시간이 많으면 누군가의 영상을 끝까지 보고 악플을 다는데 쓸데없는 시간을 허비할까? 생각한다. 정작 본인은 영상을 만들 능력도 안되면서 말이다.

이 글을 쓰는 현재, 구독자는 1600명을 향해가고 있는데 구독자분이 늘고 조회수가 늘어갈수록 악플의 수도 증가할 거라 예상한다. 대응을 아예 안 할 생각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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